취규정(聚奎亭)      목록가기      

 

 

  취규정(聚奎亭)은 인조18년(1640년)에 세웠다고 한다. 동궐도에도 취규정의 모습이 보인다. 팔작지붕에 홑처마이고 마루에는 난간을 둘렀다. 존덕정에서 옥류천으로 가는 고개에 위치하고 있다.

 

취규정(聚奎亭) 1

이 정자는 인조 18년(1640)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이 취규정에서는 박석을 깐 오솔길이 내려다 보이고, 산마루를 지나 언덕 너머에 옥류천이 있어 쉬는 곳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취규정(聚奎亭) 2 

  정면 3칸, 측면 1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장대석 한벌대로 된, 낮은 기단 위에, 네모 뿔대의 운두가 낮은 다듬은 초석을 두르고, 네모 기둥을 세워 납도리로 결구한 민도리집이다.

  처마도 부연이 없는 홑 처마이고, 평면은 모두 마루를 깔고, 사면 모두 창호와 벽체없이 개방하였는데, 단지 삼면에만 평난간을 두른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청심정(淸心亭)

  이 정자는 존덕정 골짜기와 연경당 뒤쪽 골짜기 사이에 있는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정자 정면 조금 떨어진 곳의 장방형 석지에는 거북이 한 마리를 놓아 정자를 바라보게 하였고, 빙옥지라 새겨 놓았다. 

  이 이름은 서쪽 골짜기에 있는 빙천과 연계되는 이름인듯 하다.

 
빙천(氷川)

 빙천은 어쩌면 후원 안에서 가장 추운 곳인듯 하다.

  연경당 서쪽에서 북쪽으로 난 오솔길로 따라 올라 가다가 왼쪽의 골짜기로 접어든 한적한 골짜기에 빙천이 있다. 

  이 골짜기는 무더운 한 여름에도 양쪽 언덕 위로 우거진 나무숲이 햇볕이 가려 주므로 어느 곳 보다도 시원한 그늘을 이루고 있다.

 
능허정(凌虛亭)

  능허정은 숙종 때 조영된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높은 언덕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높은 곳은 이 정자에서 몇 걸음 더 가야 한다.

  그 곳에 올라가도 워낙 숲이 울창하기 때문에 사방이 훤히 내려다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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