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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명 허 가 신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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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적 서울특별시 OO구 OO동 OOO번지 |
| 주 소 위와 같음 |
신청인
: 홍 창 녀 (洪 昌 女 )
서기 1970년
1월 1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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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청 취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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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OO구청에 비치한 위의 본적
호주 홍기동의 호적 중 신 청인의 이름
"창녀(昌女)"을 "혜진(慧眞)"으로
개명할 것을 허가한다 라는 결정을 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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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청 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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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청인 홍창녀는 부 홍기동과 모 최OO
사이에서 장녀로 출생 하였음. 신청인의
부(父) 홍기동은 신청인의 이름을 "창녀(昌女)"라고
짓고 곧 출생신고를 하였음.
2. 신청인은 성장함에 따라 직장을 갖게
되어 직업여성으로 활동하기에 이르렀고
어느덧 배우자를 맞아야할 혼기를 맞게
되었음.
3. 그런데 뜻하지 않은 걱정거리가 앞에
가로 놓이게 되었음. 신청인의 이름이
"창녀(昌女)"로 "창녀(娼女)"와
같은 음이어서 혼담이 오가는 마당에
창피하여 상대방에게 차마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게 됩니다.
4. 혼인이란 순결해야 하고 결혼은
정결해야 하거늘 이름이 "창녀(娼女)"
아니 "창녀(昌女)"이나 발음이 서로
같기에 품행과 행실이 좋치 않은 인상을
풍기게 됨으로 혼인을 앞두고 남모르는
번민과 안타까운 심정은 어디에다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심정입니다
5. 그러므로 위에 적은 바와 같은 창피함과
번민을 덜기 위하여 신청 취지와 같이
개명허가 신청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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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서 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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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적등본 |
1통 |
| 2. 주민등록표 등본 |
1통 |
| 3. 신원증명서 |
1통 |
| 4. 국어사전 발췌록 |
1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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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02년 4월 1일
신청인 홍 창 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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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 가 정 법 원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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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7: 본인의 놀림감이 되는
이름, <개명허가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