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보(畵報)        명가명루화보가기
1)백두산 천지(天池) 국경선 지도
2)백두산 가는 길-1(북쪽능선)
3)백두산 가는 길-2(서쪽능선)
4)사진 백두산 천지(天池)
5)백두산의 4계절
6)백두산의 희귀식물
7)백두산의 희귀동물
8)백두산 갤러리

 

개마고원과 백두산      

 개마고원 

                                        개마고원  

  

                     개마고원의 노을


개마고원(蓋馬高原)

함남·북(현 양강도), 평남·북(현 자강도 일부) 일대에 걸쳐 있는 고원. 

  해발고도 1,000~2,500 m. 제4기에 분출된 용암으로 덮여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높고 넓은 고원으로, ‘한국의 지붕’이라고 일컫는다. 북부의 압록강 쪽으로 완경사를 이루나 남쪽과 동쪽에 급경사를 이루는 경동지괴(傾動地塊)를 형성한다. 또한 압록강·두만강 지류에 의해서 개석(開析)된 갑산(甲山)· 장진(長津)· 무산(茂山) 등의 대지가 전개되어 있고, 고원 서쪽으로 화전경작에 의하여 조·귀리·콩·홉·감자 등이 조방(粗放)적인 농법으로 생산되고 있다. 고원을 북류하여 압록강으로 흘러드는 허천강· 장진강· 부전강 등의 하류에는 댐을 만들어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에 아주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다. 예전에는 부전령(赴戰嶺:1,442 m)· 후치령(厚峙嶺:1,335 m)을 넘어 동해안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신흥선(新興線)· 백암선(白岩線) 등에 의하여 연결된다.
<자료 : 두산 세계 백과 사전> 

        개마고원의 투막집

          개마고원의 철도

         

            

 

      

               개마고원의 귀틀집

개마 고원은 10월 중순 부터 다음 해 4월 중순 까지 약 6개월간 눈이 내립니다. 개마고원의 겨울 온도는 영하 18도~ 25도, 여름은  18도~ 22도에 이른다.
토종 풍산개의 산지는 함경도 개마고원


  풍산개는 이 지방 토착 화전민들과 함께 살면서 화전민들을 외적으로부터 보호하며, 한편으로는 기발한 수렵성능을 발휘하여 수 백년에 걸쳐 주인을 위하여 봉사해 온 충직한 가정견으로 존재했다.
오늘날 북한에 풍산개 목장이라는 번식장이 있어서 순수한 풍산개의 명맥을 유지하게 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개마고원의 침엽수림대

      

                                                   개마고원

     

                                  백두고원

    

                                    백두산의 모습

      

                                                                              개마고원

  

                                   장백폭포

    

                                  백두산 비루봉

       

       백두산 천지(天池)

    백두산은 드넓은 만주 벌판에 우뚝 솟은 한국의 영산(靈山)으로 우리 나라 모든 산맥의 출발점이다. 산이 세 겹으로 첩첩이 둘러싸인 백두산의 백두봉은 2,744미터로 우리 나라 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그 꼭대기에는 '하늘의 연못' 이라 불리는 천지가 있으며, 천지의 물은 달문을 통해 내려가 서쪽으로 흘러 압록강이 되고, 동쪽으로 흘러 두만강이 된다. 이러한 까닭에 백두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단군이 나라를 세운 곳이라는 전설도 있다.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흰머리 산' 이라는 뜻인데, 높은 봉우리들이 사시사철 눈으로 덮여 있고, 화산 폭발로 생긴 하얀 부석토가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두산의 정상 부분은 초기의 조면암으로 이루어져 경사가 급한 돔(dome:반구형의 둥근 지붕) 모양의 종상 화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2,200M이하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현무암이 흘러내려 경사가 아주 완만한 순상 화산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백두산 천지는 화산 폭발에 의해 생긴 화구 부근이 움푹 들어간 칼데라(caldera)에 물이 고인 칼데라호이다.그리고 백두산을 중심으로 분출한 현무암이 개마고원과 만주의 일부분을 뒤덮었는데, 그 면적이 동서로 240km, 남북으로 400km에 이릅니다.

 

               

 

  

백두산 천지 주변에는 16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다. 천지는 한라산의 백록담과 마찬가지로 화산 활동이 끝난 분화구에 물이 고여 생겼다.  산정(山頂:산꼭대기) 있는 화산 분화구로서는 백두산의 천지가 세계 최대 규모이며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384미터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천지의 모습은 타원형으로 둘레가 14.4킬로미터이고, 긴 쪽의 지름은 4.6킬로미터나 된다. 천지에 있는 물의 양은 19억 5천5백만 톤이라고 하는데, 이 물을 1초에 1톤식 퍼올린다고 해도 62년이나 걸리는 엄청난 양이다.  

  천지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이다. 1월과 2월 동안에는 영하 50도까지 내려가는 천지에서는 공중에 물을 뿌리면 물이 그대로 얼어붙고, 사람도 10분만 지나면 온몸이 꽁꽁 얼어붙어 감각이 없어질 정도라고 한다. 

  천지의 물은 보통 9월부터 얼어붙기 시작하여 12월이 되면 완전히 얼음으로 뒤덮일 정도라고 하는데,  천지의 물이 모두 얼어붙는 데 4개월니나 걸리는 연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천지 속에 뜨거운 물이 나오는 온천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지의 온천은 백두봉 아랫부분에 있는데 최근에야 비로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천지 속에 있는 온천이 이제까지 비밀로 남겨진 까닭은 겨울철에 천지 탐험이 거의 없었고, 여름철에는 수면이 높아져 온천수의 구멍이 천지의 물 속에 잠겨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천지에서 솟는 온천의 온도는 섭씨 73도의 아주 뜨거운 물로 탄산수와 약수 성분이 들어 있어 약효가 뛰어난다고 한다. 특히 천지의 온천수는 약효서의 치료효과도 좋을뿐만 아니라, 백두산의 화산 활동과 천지의 변화 과정을 연구하는데도  가치있는 학술적 자료가 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13개의 온천이 더 있으며, 또한 냉수천에서 나오는 약수물은 '천연 사이다'라고 부른다고 한다.

천지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까요?

  바다처럼 넓은 천지 속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고 있을까요?  80년대 중반에 중국에서는 백두산 천지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괴물이 살고 있다는 보도를 여러 번 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밝혀 낸 연구 결과에 의하면 괴물은 및 물고기류는 살고 있지 않고, 식물성 프랑크톤 다섯 종류와 작은 동물 및 곤충이 네 종류, 그리고 이끼와 같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천지에 물고기가 살지 않는 까닭은 먹이가 없고 물의 온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큰 강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번식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천지에도 물고기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천지에 물고기가 살기 시작한 것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북한에서 천지의 자연 생태계를 연구하기 위해 물고기를 넣어 두었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를 넣기 시작한 것은 1960년부터인데 이때 삼지연에서 잡은 붕어 10마리를 풀어 주었고, 1984년에는 산천어 100마리, 1989년에는 참붕어 120마리를 풀어 주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천지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버들치와 종개를 넣어 주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살아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백두산의 4계절
 

천지의 봄
  천지에서는 6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천지, 6월) 

 

 

 

백두산의 여름
  가장 더운 여름철 백두산의 평균 기온은 섭씨 8.5도로서 고산 기후의 특색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백 폭포, 8월).
 

 

짧은 가을
  백두산의 가을은 9월초부터 시작되는데 아주 짧게 지나갑니다.
  (수목 한계선, 9월)

 

 

9개월 동안 계속되는 겨울
  9월 말부터 시작되는 겨울은 눈이 녹기 시작하는 이듬해 5월까지 9개월 동안 계속됩니다. (장백 폭포, 1월)
  (장백 폭포, 1월)

 백두산의 희귀식물

노란만병초
 노란만병초 역시 진달래 무리의 하나인데 아직도 눈이 남아 있는 산꼭대기에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노란만병초의 잎은 약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천지, 7월)

꽃이 만발한 천지진달래
  천지진달래는 좀참꽃이라고도 부르며 천지 호수쪽에 무리를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천지주변, 6월)

 

 산용담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8~9월에 황백색 바탕에 청록색 점이 있는 꽃이 핍니다.
  (천지 주변, 8월)

 

백두산에서만 자라는 두메양귀비
  두메양귀비는 백두산 꼭대기의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 세찬 바람을 받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천문봉, 6월)

 천지를 뒤덮은 구름국화
  구름국화는 백두산의 하얀 구름 속에서 피어납니다. 바람이 세차 구름국화는 키가 크게 자라지 못합니다.
  (천지 주변, 9월)

가솔송
  가솔송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늘푸른나무입니다.
  키는 10~25센티미터까지 자라며 7~8월에 꽃을 피워 9월이면 열매가 맺습니다.(천지 안 서쪽 비탈 600미터, 7월)
 

 백두산의 희귀동물

 

사향노루
   이끼를 주로 먹고 사는 사향노루는 남한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백두산에는 아직 여러 마리가 살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원시림 근처, 7월)

 

 

백두산 사슴
  백두산에 살고 있는 사슴 무리는 대륙사슴, 백두산사슴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륙사슴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백두산사슴은 천여 마리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이도백하 근처, 7월)

 

백두산의 왕자, 한국호랑이
  한국호랑이는 북한쪽으로 뻗어내린 백두산에만 몇 마리 남아 있다고 하는데 보통 시베리아 호랑이라고 합니다. 그 수가 너무 적어져 한국호랑이라는 이름까지 사라져 버린 셈입니다. (원시림 속, 8월)

 

스라소니
  스라소니는 범의 끝새끼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작은 호랑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백두산에 여러 마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원시림 속, 7월)

 


  뛰어난 사냥꾼 잘은 담비 무리의 하나인데 현재 멸종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원시림 속, 9월)

 

대륙이리
  개 무리 가운데 가장 크고 떼를 지어 다닙니다.
  (원시림 속, 1월)

 


  삵은 다른 고양이 무리 동물과는 달리 낮에도 백두산 깊은 계곡에서 먹이 사냥을 합니다.
  (원시림 속, 1월)

멸종 위기에 놓인 반달곰
  백두산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반달곰이 물고기를 잡으려고 냇가로 내려왔습니다.
  (내두하,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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